양현석 문신 공개 “아내 위한 선물, 왼팔에도 아이 이름 새길 것”
2012-05-22 김선영 기자
양현석은 지난 21일 방송된 SBS TV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양현석은 아내에 대해 말하던 중 오른팔에 새긴 문신을 공개하며 “아내에게 뭔가 선물을 해주고 싶어 문신을 남겼다. 앞으로 아이를 2명 더 낳을 계획인데 지금 아무것도 적혀 있지 않은 왼팔에 아들과 미래 아이의 이름을 새길 것”이라고 말했다.
문신을 본 MC들이 ‘문신은 안 지워지는데 후회하지 않느냐’고 묻자 양현석은 “후회하지 않는다. 다만 문신을 새긴 뒤 이별해 후회하는 사람들을 봤다. 꼭 결혼한 후 해라”라고 말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양현석 문신 공개에 네티즌들은 “양현석 문신 공개, 가족에 대한 사랑이 느껴져”, “양현석 문신 공개, 부럽다 나도 결혼하고 싶다”, “양현석 문신 공개, 나도 결혼하면 해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현석은 YG엔터테인먼트 사옥이 자신의 개인 소유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선영 기자>ahae@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