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으로 위장한 벌레, 꽃과 한 몸 이뤄 “어떻게 저런 위장술을…”

2012-05-22     김선영 기자

‘꽃으로 위장한 벌레’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꽃으로 위장한 벌레’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꽃을 갉아먹다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꽃처럼 위장한 에메랄드 나방(Synchlora aerata) 애벌레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애벌레의 색과 형태가 꽃과 조화를 이루며 마치 한 몸인 것처럼 보여 눈길을 끈다.

‘꽃으로 위장한 벌레’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꽃으로 위장한 것처럼 보인다”, “어떻게 저런 위장술을…”, “등에 꽃 심어놓은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선영 기자>ahae@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