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범 명품복근, “운동 더 하고 싶었는데 아쉬워…”
2012-05-21 유수정 기자
배우 김기범이 명품 복근을 만든 비법을 공개해 화제다.
서울 영등포구 엠펍에서 21일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 제작발표회에서 김기범은 최근 화제가 된 명품복근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기범은 자신의 복근 사진에 “이 정도면 괜찮지 않느냐”며 농담을 던지고는 “평소에 몸매관리를 하는 스타일이 아닌데 역할이 수영선수기 때문에 6주 동안 식단 조절을 했다”고 말문을 뗐다.
이어 그는 “사실 운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없어서 아쉬웠다”며 “근육의 무게가 오른 것인지 체중은 오히려 늘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아이러브 이태리’ 속 김기범은 14세 소년 ‘금은동’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하룻밤 사이에 25세 어른으로 성장하는 신비의 인물 ‘황민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