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 갑부 전용기, "초호화 내부 공개 화제"

2012-05-18     강휘호 기자

세계 1% 갑부 전용기

영국 데일리 메일등 외신은 최근 세계 1% 갑부 전용기의 내부가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지난 4월 중국 상하이에서 베일을 벗은 개인용 보잉 737기가 그 주인공이다. 미국의 한 사업가 소유로 알려진 이 제트기는 그의 두 번째 전용기로 알려졌다. 특히 기내에 오븐과 냉장고, 쓰레기 압축기 등으로 구성된 주방과 서라운드 오디오 시스템이 딸린 영화관, 킹사이즈 침대가 들어간 개인 침실 등이 포함돼 ‘세계 1% 갑부 전용기’의 위용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세계 1% 갑부 전용기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억만장자 왕자 알 왈리드 빈 탈랄 왕자의 소유인 에어버스 A380, 미국의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의 아들의 개인용 보잉 757도 함께 공개해 많은 화제를 낳았다.

세계 1% 갑부 전용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세계 1% 갑부 전용기, 보기나 해봤으면”, “세계 1% 갑부 전용기, 좋긴 좋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