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일주일 용돈 “투정부려 5천원 올려”…대체 얼마길래?
2012-05-18 김선영 기자
김유정은 지난 18일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 출연해 용돈 투정을 부려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MC들은 김유정에 ‘용돈을 얼마나 받느냐’고 물었고 김유정은 “원래 일주일에 만원이었는데 부모님께 요구해 5천원을 올려주신 상태”라고 답했다.
특히 김유정은 “친구는 나보다 만원정도 더 받는다”며 “하지만 외출할 때마다 조금씩 더 받는다. 지금 더 올려달라고 하면 아예 용돈을 못 받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유정 일주일 용돈에 네티즌들은 “김유정 일주일 용돈으로 뭐해?”, “그걸로 일주일 버틸 수 있어?”, “김유정 용돈 투정, 귀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유정의 언니와 오빠가 출연해 우월한 유전자를 과시하기도 했다.
<김선영 기자>ahae@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