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연 “왜 비립종이 생각나지?” 발언에 이효리 울컥!

이효리는 지난 17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골든12’에서 동물보호를 위한 콘서트명을 짓던 도중 “벌레 콘서트 어떻느냐. 무당벌레 콘서트”라고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때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왜 비립종이 생각나지?”라고 말했고 곧이어 이효리는 분노를 표출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출연 당시 채식으로 인해 비립종이 생겨난 것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었다.

그러나 이효리는 이에 대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래 전부터 함께 해 왔었음을 밝히고 채식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은 아님을 전한 바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스트레스 받았었나보다”, “발끈하는 모습 귀엽던데?”, “비립종이 뭐지, 찾아봐야겠다”, “둘이 절친이라 장난친 것 같은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선영 기자>ahae@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