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 문신, 상반신 노출까지…“무섭긴, 오히려 귀여워!”

2012-05-17     김선영 기자

버스커버스커가 몸에 잔뜩 그려 넣은 문신과 함께 상반신을 노출해 화제다.
 
버스커버스커는 최근 한 패션지와 진행한 여름 화보 촬영을 위해 상의를 벗고 팬들의 사랑에 감사하다는 문구를 문신으로 새겨 넣었다.

그러나 보통 문신이라 하면 무섭게 느껴지기 마련이지만 버스커버스커는 특유의 밝은 느낌으로 이마저도 사랑스럽게 느껴진다.

화보 촬영을 진행한 에디터는 “긴 시간 타투를 새기며 힘들었을텐데 웃음을 잃지 않더라”며 “촬영 내내 기타를 치며 노래하는 그들에게서 진정한 프로의식 동시에 편안한 친구 같은 분위기가 느껴졌다”고 전했다.

한편 버스커버스커 문신을 본 네티즌들은 “하나도 무섭지가 않다”, “오히려 귀엽다”, “물렁물렁한 몸매가 더 친근감간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선영 기자>ahae@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