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쯔이, “내가 아니라 장바이즈가 주인공이라니…”
2012-05-16 유수정 기자
중화권 톱스타 장쯔이와 장바이즈가 불화설에 휩싸였다.
최근 영화 ‘위험한 관계’에 함께 출연한 두 배우는 칸 영화제에 초청되는 영광을 누렸지만 장쯔이는 기자회견 참석 계획을 번복했다.
이에 외신들은 장쯔이가 영화 ‘위험한 관계’의 여주인공이 자신이 아닌 장바이즈로 발탁된 데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고 추측했다.
이어 그동안 수많은 시상식에서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인 적이 드물다는 의견도 덧붙였다.
한편, 두 배우는 지난해 11월 영화 촬영 당시에도 출연분량 등을 이유로 불화설에 시달린 바 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