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희 성형 부작용 “한쪽 콧구멍으론 숨 못 쉬어”

2012-05-16     김선영 기자

배우 노현희가 성형 수술 부작용으로 인해 “한쪽 콧구멍으로는 숨을 쉴 수 없다”고 밝혀 경악케 했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충무로 와글와글 시즌’(이하 ‘와글와글2’) 첫 회 ‘어느 날 갑자기’ 코너에는 노현희가 출연해 성형 수술의 부작용을 털어놨다.

노현희는 “무리한 코 재수술로 현재 콧구멍 한쪽은 숨을 쉴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성형외과 전문의 조길환은 “당시 노현희가 코 재수술을 해달라며 찾아왔다. 어머니와 함께 찾아왔는데 둘은 굉장히 불안해보였다”며 “재수술을 하면 안 될 것 같아 다시 돌려보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노현희 성형 부작용 소식에 네티즌들은 “예전 얼굴이 더 예뻐요”, “다시 예쁜 얼굴 찾았으면 좋겠다”, “얼마나 힘들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노현희는 성형중독으로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아 상처를 입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선영 기자>ahae@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