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그래, 나 남자 15명이랑 산다” 언론 보도에 불쾌감 표출
2012-05-15 김선영 기자
김가연은 1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그래. 나 남자 15명이랑 같이 살고 있다. 기사 제목 봐라”란 글을 게재했다.
이날 종합편성채널 채널A 토크쇼 ‘쇼킹’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김가연이 출연하는 방송 내용을 일부 알렸다.
‘쇼킹’ 측 보도자료에 따르면 김가연은 녹화현장에서 남자친구인 프로게이머 임요환과의 결혼 계획을 묻는 질문에 “당연히 할 생각”이라고 밝힌 뒤 “절친 유재석이 1부 결혼식 사회를 봐주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가연은 “남자친구와 결혼(식)만 안 했지 이미 와이프나 마찬가지”라며 “지금도 숙소에서 함께 생활하며 챙겨주고 있다”고 밝혔다.
<김선영 기자>ahae@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