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임요환 “현재 같이 살고 있다?” 결혼 임박 ‘솔솔’

2012-05-15     김선영 기자

배우 김가연이 열애중인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함께 살고 있다고 폭탄 고백했다.

김가연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쇼킹’ 녹화 현장에서 임요환과 결혼을 묻는 질문에 “당연히 할 생각이다”고 답했다.

김가연은 “남자친구와 결혼(식)만 안 했지 이미 와이프나 마찬가지다”라며 “지금도 숙소에서 함께 생활하며 챙겨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 평소 친분이 있는 프로그램 MC이자 절친인 탁재훈에게 결혼식 사회를 봐달라고 하는 등 결혼에 적극적인 태도로 결혼이 임박했음을 입증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얼른 결혼하세요!”, “두 분 너무 잘 어울려요”, “예쁜 연상연하 부부가 탄생하겠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가연이 출연한 ‘쇼킹’은 오는 16일 방송된다.

<김선영 기자>ahae@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