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꺾기도 대결, 개그본능 충만해 “앞으로 전화하지마보이…”

2012-05-11     유수정 기자

윤아가 김준호와 꺾기도 대결을 펼쳤다.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로 활동 중인 태연·티파니·제시카가 출연한 KBS 2TV ‘해피투게더3’ 지난 10일자 방송에는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깜짝 방문해 꺾기도 개그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윤아는 KBS 2TV ‘개그콘서트-꺾기도’ 팬임을 자청하며 김준호와 꺾기도 대결을 펼쳤다.

두사람은 전화하는 컨셉으로 꺾기도 개그를 선보이던 중 윤아는 “앞으로 전화하지마보이”라는 말을 던져 김준호를 당황케 했다.

이 밖에도 “여보세요를레이”, “식사하셨습니까불이” 등 재치 있는 답변을 선보였다.

윤아와 꺾기도 대결을 펼친 김준호는 “외간 여자랑 통화하니까…”라며 빨개진 얼굴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