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 려욱 독설, 올라간 입꼬리에 “가식적인 입…”
2012-05-10 김선영 기자
려욱은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D-2 Super Show 4 in Tokyo Dome, 이쁜척 하기. 안 올릴라하다 올릴게 없어서. 오늘도 좋은 하루”라는 글과 함께 동해와 찍은 셀카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려욱은 무대 의상을 입고 동해의 옆에서 한쪽 입꼬리를 살짝 올리며 미소짓고 있다.
이 사진을 본 은혁은 “아....가식적인 입...그래 넌 그렇게라도 해야지”라며 려욱의 표정에 딴지를 걸었다.
그러나 려욱은 이에 굴하지 않고 “가식 2. 도쿄돔 놀자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고, 이번에는 성민의 옆에서 은혁이 지적한 ‘가식’적인 입모양을 더욱 강조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은혁 려욱 독설’ 소식에 누리꾼들은 “가식적인 입? 약간 그런 웃음이긴 하다”, “둘이 정말 친하니까 장난치겠지”, “은혁, 려욱 센스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선영 기자>ahae@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