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백 누가 사줬개, 곰돌이백 들고 ‘직립보행’ 폭소!

2012-05-10     김선영 기자

‘이 백 누가 사줬개’라는 재밌는 게시물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백 누가 사줬개’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공개됐다.

해당 게시물은 깡마른 치와와가 한쪽 앞발에 곰돌이 인형고리를 메고 꼿꼿이 서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이 강아지가 직립보행하는 사람처럼 꼿꼿이 서 있는 모습은 여성이 핸드백을 들고 있는 모습을 연상시켜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낸다.

게시물을 올린 게재자는 ‘이 백 누가 사줬게’ 대신 ‘이 백 누가 사줬개’라는 제목을 붙여 개의 모습을 재치있게 표현했다.

한편 ‘이 백 누가 사줬개’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 “곰돌이 잃어버리지 않게 간수잘해!”, “뭔가 애처로운 표정이다”, “계속 저렇게 서 있기 힘들텐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선영 기자>ahae@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