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NHK ‘F컵 아나운서’ 등장…스기우라 유키 ‘화제만발’

2012-05-10     김선영 기자

일본 NHK의 아나운서가 한국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스기우라 유키(29)씨로, 그는 현재 아침 뉴스 프로그램 ‘오하요! 니폰’의 진행을 맡고 있다.

스기우라씨는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F컵 아나운서’라는 별칭을 얻게 됐다. 또 아나운서다운 청순한 이미지까지 더해져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그의 활약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의 시청률이 오르고 있다는 일본 매체의 보도 이후, 국내 누리꾼들에게도 온라인을 통해 스기우라씨가 소개됐다.

스기우라씨의 등장에 국내 누리꾼들은 “연예인을 해도 될 정도의 외모다”, “아나운서면 똑똑하기까지 하네”,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다니 대단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기우라씨는 일본 사립명문대인 조치대 신문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2006년 NHK에 입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선영 기자>ahae@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