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감량 후 기적, “걸을 수 없다던 내게 불가능은 없었다…”

2012-05-10     유수정 기자

몸무게를 63kg 감량 후에 기적이 생긴 내용을 담은 영상이 화제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걸프전에서 낙하산 사고를 당한 뒤 걸을 수 없게 된 아서 부맨의 사연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부맨은 걸을 수 없다는 절망감에 사로잡혀 암흑 같은 나날을 보내던 중, 요가 강사로부터 특수 운동을 처방받아 집에서 홀로 연습한다.

그는 6개월간의 꾸준한 운동 끝에 45kg을 감량했고 10개월 뒤에는 63kg을 감량하기에 이르렀다.

이후 걷지 못한다는 부맨에게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 뛰어다닐 수 있을 정도의 체력을 회복하게 된 것.

그는 “그들이 틀렸다. 나는 불가능하지 않았고 가능했다”며 “자신을 과소평가하지 말라”는 감동의 메시지를 남겼다.

63㎏ 감량 후 기적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불가능은 없습니다”, “노력하세요 모두”, “감동적인 실화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