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년 묵은 간장, “간장이 1억 원이나 한다니… ‘금간장’이군”
2012-05-10 유수정 기자
450년 묵은 간장이 등장하며 네티즌 사이에 이슈다.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의 2012 ‘대한민국 식품대전’이 지난 9일부터 열린 가운데 450년 묵은 간장이 공개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종갓집의 묵은 장인 종자장은 ‘간장의 씨앗’으로, 적은 양을 배양해 옛 맛을 되살리는 소중한 자원으로 알려져 있다. 이 종자장이 450년 묵은 것으로 밝혀졌으며, 가장 비싼 종자장은 1억 원에 달한다고 전해졌다.
한편, 이번 식품대전은 한국을 포함한 43개국 1150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오는 1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