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이 뇌수막염 입원 치료중, 네티즌 ‘응원’ 봇물

2012-05-09     김선영 기자

배우 윤소이(27)가 뇌수막염으로 입원한 사실이 알려져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9일 윤소이 소속사 측에 따르면 윤소이는 최근 감기 기운이 있어 병원을 찾았다가 뇌수막염 진단을 받고 서울대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다.

앞서 윤소이는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혼자왔 다가 혼자 가는게 인생이라지요? 몸이 아프니까 새삼 느끼네요. 생각보다 아무도 없다는 것을…. 아파서 일어난 이 새벽, 기댈 곳 없는 외로운 나는 해가 빨리 뜨기만을 간절히 바래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러나 다행히 윤소이는 상태가 많이 호전돼 내일(10일)쯤 퇴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소이 뇌수막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혼자 아플 때가 가장 외로운데…. 힘내세요!”, “얼른 완쾌하셔서 건강한 모습으로 봐요”, “몸이 연약해보여요. 건강이 최우선!”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영 기자>ahae@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