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숙 ‘명품 복근’ 공개! “3달 만에 만들어진 것”
2012-05-09 김선영 기자
조은숙은 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복근 사진을 공개했다.
조은숙은 셋째 출산 후 체중 감량을 했을 당시의 약간 통통했던 모습부터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해 S라인 몸매로 변신한 사진까지 공개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예상치 못한 초콜릿 복근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조은숙은 “셋째 출산 후 100일 산후조리를 하고 나서 운동으로 3달 만에 복근을 만들었다”며 “동네 아주머니들과 단체로 운동을 했다”고 일화를 전했다.
또한 “남편이 내 복근에 대만족하고 있다”며 “육아, 방송, 살림, 자기관리까지 내 정신력이 존경스럽다고 했다”고 흐뭇해했다.
이어 “딸과 함께 목욕탕에 갔는데 동네 아주머니들이 기사와 검색어를 보고 난리가 났다. 민망하면서도 뿌듯했고 목욕탕에서 바가지를 들 때도 복근에 힘을 잔뜩 주고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선영 기자>ahae@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