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19세 망언, “19년을 살았더니… 저도 나이가 먹었나봐요”

2012-05-08     유수정 기자

미쓰에이 멤버 수지(19)가 나이에 관련한 망언을 내뱉었다.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지난 7일 방송분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수지는 ‘나이가 들수록 웃음이 사라진다’는 고민으로 망언 대열에 합류했다.

이날 수지는 MC들로부터 고민에 관한 질문을 받았고 이에 “고민은 해맑은데 웃음이 너무 많은 것”이라 답했다.

이어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웃음이 줄어드는 느낌이다”며 “나도 나이가 먹어간다”고 덧붙여 삼촌뻘 MC들을 당황시켰다.

이에 정찬우는 “우린 죽으란 얘기”냐며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수지 외에도 사유리와 신보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