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이휘재 키 논란…‘프로필 속였나?’
2012-05-04 고은별 기자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난달 26일 열린 ‘2012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자리에서 정용화와 MC 이휘재가 함께 무대에 오른 사진이 게재됐다.
이날 정용화는 초대가수로서 시상식에 참석했고, 배우 박신혜의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
프로필상 정용화와 이휘재의 키는 180cm지만, 공개된 사진에서 순간적으로 같이 서게 된 정용화와 이휘재의 키는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해당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둘 중 한 사람이 프로필을 거짓으로 작성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정용화가 프로필 키를 늘린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고, 이에 정용화의 팬들은 “이휘재가 굽이 높은 구두를 신었거나, 깔창을 깐 것”이라고 반문했다.
<고은별 기자>eb811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