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 결별… “바쁜 투어 일정에 소홀해짐과 더불어 성격차이”
2012-05-04 유수정 기자
레이디 가가의 결별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미국 주간지 ‘US위클리’는 2일(현지시각) 세계적인 팝 가수 레이디 가가와 배우 테일러 키니의 결별 소식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레이디 가가가 월드 투어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동안 테일러 키니와의 관계가 소홀해져 이별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디 가가의 측근은 “레이디 가가는 콘서트 준비와 연애를 병행할 수 없었다”며 “테일리 키니 역시 레이디 가가에게 신경을 잘 쓰지 않았고, 성격 차이도 컸다”고 말했다.
한편, 테일러 키니는 지난해 7월 레이디 가가의 ‘유 앤 아이(You and I)’ 뮤직비디오 촬영을 통해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