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번호 요구 거절한 차가운 그녀는 누구?
2012-05-03 고은별 기자
고영욱은 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까 천안 가는 길 휴게소에서 본 그녀.. 끝내 번호를 주지 않았다. 차가운 여자”라는 글과 함께 웃음을 유발하는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영욱은 파란색 옷과 모자를 착용하고 있는 마네킹에게 휴대폰을 내밀며 번호를 요구하는 모습이다. 특히 대답 없는 마네킹에 아쉬운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숙이고 있는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고영욱과 차가운 여자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정 차갑고 도도한 여자다”, “널 좋아해 촤하하하…”, “고영욱 요즘 대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고은별 기자>eb811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