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표 소녀시대, “투애니원과 차별화 된 걸 그룹 준비중…”
2012-04-27 유수정 기자
YG 엔터테인먼트가 2NE1에 이어 ‘YG표 소녀시대’의 등장을 예고했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아직 인원이 정확하게 확정된 것은 아니지마 투애니원(2NE1)의 멤버수인 4명 이상으로 조합으로 걸그릅을 준비중이다”고 밝혔다.
새로운 걸그룹의 멤버에는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중 가장 실력이 좋은 것으로 알려진 M.net ‘슈퍼스타 K’ 출신 김은비와 유나킴이 합류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후즈 댓 걸’로 호기심을 자아낸 17세 네덜란드 동포 김제니 양도 새로운 멤버로 물망에 올랐다.
한편, YG측은 신인 걸그룹에 대한 자세한 언급을 피하고 있지만 멤버구성이나 음악적 스타일을 조금씩 드러내면서 다양한 홍보 전략을 펼치고 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