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아일랜드’ 라인업 추가..월드스타, 인디뮤직 전설, 새내기 실력파 집결

1차 티켓 오픈 25분 만에 매진...대형 록 페스티발, 뮤직 페스티발에 우위

2012-04-27     이창환 기자

원톱 헤드라이너 제이슨 므라즈 직접 만날 기회!, 제이슨 므라즈 재단 운영 기부 티켓 판매

 

 

남이섬에서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 ‘레인보우 아일랜드’의 2차 티켓이 오픈 되었다. 레인보우 아일랜드는 지난 4월 24일 홈페이지(www.RAINBOWFESTIVAL.co.kr)를 통해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에는 ‘에고래핑(EGO-WRAPPIN’)과 함께 ‘뜨거운 감자’, ‘밴드 강산에’, ‘이승열’, ‘015B’를 포함한 총 19팀의 아티스트가 추가 공개되었다. 2차 티켓은 토요일과 일요일 일일 티켓, 연령에 맞는 할인율을 적용한 티켓 등이 추가적으로 오픈돼 많은 관객이 부담 없이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레인보우 아일랜드는 기존 대형 뮤직 페스티벌과 달리 과도한 인원수용을 자제하고 있다. 관객들이 여유롭게 자연 환경을 느끼면서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그렇기 때문에 빠른 예매가 중요하다.
 
2차 티켓 오픈과 더불어 제이슨 므라즈 기부 티켓 이벤트도 열렸다. 제이슨 므라즈는 Surfrider Foundation, Free the Slaves이나 True Colors Fund같은 여러 사회봉사 재단 활동을 하고 있는 뮤지션이다. 최근에는 제이슨 므라즈 재단(Jason MrazFoundation)을 직접 설립하여 이러한 비영리 단체들을 돕고 있다. 이번 레인보우 아일랜드 티켓 중 단 20매를 제이슨 므라즈 재단에 100% 기부하며, 기부 티켓을 구매한 구매자들에게 팬미팅 및 레인보우 아일랜드 MD를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2차 티켓 오픈은 4월 24일부터 진행 되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2일 권이 3천매 한정으로 15만3000원, 토요일권(6/9) 11만원, 일요일권(6/10) 8만8000원, 기부 티켓 35만원에 진행된다.
 

 

인터파크 티켓 http://ticket.interpark.com/ (문의1544-1555)
 

hojj@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