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박시은 열애 공식 인정… “지혜로운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 최고의 사람”

배우 박시은과 진태현이 공식연애를 선언했다.

지난해 종영된 SBS ‘호박꽃 순정’에 함께 출연한 배우 박시은과 진태현이 연애 사실을 인정했다.

진태현은 지난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믿음 있는 사람에서 기도하는 사람으로, 열정 있는 사람에게 지혜 있는 사람으로, 그렇게 만들어주는 저의 최고의 사람입니다. 감사합니다. 응원해주셔서. 암튼 전 오늘도 열심히 촬영을! 파이팅!”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박시은에 애정을 표했다.

진태현 소속사측은 한 매체를 통해 박시은과의 열애에 대해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기에는 부담스럽지만 두 사람이 드라마를 통해 좋은 감정이 생겼고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진태현 박시은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또 한 쌍의 드라마 커플 탄생”, “예쁜 사랑 하세요”, “잘 어울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