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7주년 조용히, 김태호PD “8주년 때는 분위기가 아주 다를 거라 믿어요”

2012-04-24     강휘호 기자

김태호 MBC PD가 '무한도전' 탄생 7주년을 기념소감을 조용히 전해왔다.

김태호 PD는 2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무한도전' 탄생 7주년. 이렇게 조용히 지나갑니다. 창립기념일, 개교기념일은 대부분 회사, 학교에서 다 쉬듯이"라고 말했다.

그는 "8주년 때는 분위기가 아주 다를 거라 믿습니다. 아니 기도합니다"라며 "제일 아쉬운 건 5월 5일에 300회를 못하게 된 점"이라고 전했다.

김태호 PD의 ‘무한도전 7주년 조용히’ 소감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7주년 조용히, 아쉽지만 축하드려요” “무한도전 7주년 조용히.. 너무 슬퍼”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