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한 삶에 중독된 미녀 곡예사, 관능적 화보 공개

2012-04-23     유수정 기자

미녀 곡예사로 인기를 끌고 있는 즐라타(26·본명:율리아 군트헬)의 섹시 화보 사진들이 연일 화제다.

러시아 출신의 즐라타는 연체동물에 가까운 유연성을 자랑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일반 사람들은 흉내도 낼 수 없는 동작을 선보이는 그녀에게 다리를 목에 걸치고 허리를 뒤로 젖혀 반으로 접는 동작 등은 식은 죽 먹기다. 허리를 반으로 접어 작은 유리 상자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다소 괴기스럽기까지 하다.

그녀는 유연성 외에도 175cm에 53kg로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데다 섹시한 미모까지 겸비하고 있어 그 인기가 하늘을 치솟는다. 최근에는 자신의 관능적인 모습을 화보로 제작해 유료 홈페이지까지 개설한 상태다.

즐라타는 “유연성을 지속하기위해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강도 높은 훈련을 하고 있다”며 “이 삶에 중독 된 이상 노년까지도 유연한 삶을 지속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