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 이혼 소송, “남편의 그늘에서 벗어나고 싶다” 아내 정수경은 누구?
2012-04-23 강휘호 기자
여성 월간지 우먼센스 5월호는 23일 “가수 나훈아가 지난해 8월부터 현재 아내 정수경 씨와 극비리에 이혼 및 재산분할소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내 정수경 씨는 남편 그늘로 벗어나고 싶다는 사유를 들어 이혼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현재 나훈아의 반대로 합의점을 찾지는 못한 상태다.
한편 네티즌들의 관심의 대상이 된 나훈아의 아내 정수경(본명 정해인)씨는 나훈아의 3번째 아내로 1976년 앨범 '여군 일등병', 1978년 '이름모를 그 사람'을 발매한 가수출신이다. 두 사람은 1985년 정식 결혼해 1남1녀를 두고 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