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대인배 인증…네티즌 쓴소리에 ‘감사합니다’
2012-04-20 김영주 기자
오디션프로그램 SBS ‘일요일이 좋다 K팝스타’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가수 보아가 네티즌이 올린 쓴 소리에 “감사합니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20일 오후 한 네티즌이 보아에게 트위터를 통해 “시즌2에도 심사위원 석에 앉으시려면 상의와 메이크업에만 신경 쓰지 마시고 최소한 심사위원으로서의 기본적 태도는 갖추고 나오셨으면 좋겠습니다. 횡설수설에 동어반복적인 심사 좀 그랬어요”라고 질타했다.
이에 보아는 “아…네 감사합니다”라고 답해 네티즌의 쓴 소리에도 화내지 않고 겸허희 받아들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보아가 대인배다”, “심사위원 잘했는데”, “처음엔 다 잘할 수 없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K-팝스타’는 톱3인 백아연, 박지민, 이하이가 최종진출을 앞두고 열띤 경연을 펼칠예정이다.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