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이스샵, 21일 단 하루 전 품목 20% 세일… “가뭄에 단비”
2012-04-20 유수정 기자
더페이스샵 20% 할인
자연주의 화장품 ‘더페이스샵’이 ‘희망의 망고 나무(희망고)’ 캠페인을 위해 21일 전 품목 20% 할인 행사를 전국 매장에서 진행한다.
더페이스샵은 지난 2010년부터 (사)희망의망고나무와 협약하고 아프리카 난민에 망고나무를 심어주는 사회공헌활동 ‘희망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망고나무는 아프리카의 척박한 땅에서도 뿌리를 내리고 100년 이상 생장하며, 1년에 2번 열매를 맺어 식량으로 활용되기에 아프리카 난민에게 유용한 작물이다.
더페이스샵 관계자는 “‘희망고’ 캠페인을 통해 지난 3년간 매년 약 1만 그루 이상, 총 3만여 그루의 망고 나무 묘목을 심었다”며 “이번 할인행사 역시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기부 할 계획”이라 밝혔다.
더페이스샵은 이번 행사 외에도 매년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해 아프리카 지역의 기아 및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희망고 자선바자회’를 통해 물품을 기부하고 전국매장에 ‘희망고 저금통’을 설치해 기금을 모으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다.
더페이스샵 마케팅부문 백종성 파트장은 “더페이스샵은 사랑받는 화장품 브랜드로서 사회에 환원하는 기업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와 고객에 고루 혜택을 돌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다”고 밝혔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