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녹화 재개, “무도팬 기다려 이나영 특집으로 우리가 돌아온다”
2012-04-20 유수정 기자
무한도전 녹화 재개
‘무한도전’ 녹화 재개 소식이 전해지자 무도팬들이 반가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MBC 관계자는 19일 한 매체를 통해 “오는 26일 이나영과 엠블랙 이준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무한도전’ 이나영 특집을 녹화한다”고 밝혔다.
파업으로 인해 11주째 결방하고 있는 ‘무한도전’의 이번 녹화 재개 소식은 토요일의 활력소를 잃었던 무한도전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관계자의 말과 더불어 엠블랙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무한도전 녹화’ 스케줄이 명시되어 있다.
하지만 이번 ‘무한도전’ 녹화 재개가 방송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희박하다. 관계자 측에 따르면 이날 녹화는 기존에 촬영했던 분량의 나머지를 이어 촬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