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내아내의모든것 제작보고회, 우아한 청순미 뽐내… “원피스 어느 제품이지”

2012-04-20     유수정 기자

임수정 내아내의모든것 제작보고회

배우 임수정이 고풍스런 레이스 원피스로 아름다움을 뽐냈다.

임수정은 1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진행된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제작보고회에서 취재진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이날 임수정은 아이보리 컬러의 레이스 원피스에 단정하게 묶은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특별한 액세서리를 착용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원피스가 주는 무늬만으로 포인트를 준 이 의상에 임수정은 고상한 느낌을 자아냈다.

임수정 내아내의모든것 제작보고회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늙지를 않는구나”, “옷 너무 예쁘다”, “원피스 어느 제품이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수정이 주연을 맡은 ‘내 아내의 모든 것’은 끊임없이 불평과 독설을 쏟아내는 아내가 두려워 이혼이라는 단어조차 꺼내지 못하고 있던 남편이 이웃의 카사노바에게 부탁해 부인을 유혹할 것을 부탁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담은 영화로 오는 5월 개봉한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