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안 잠든 나의 모습, “역시 상상은 상상뿐이었어”

2012-04-18     강휘호 기자

‘버스 안 잠든 나의 모습’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버스 안 잠든 나의 모습’이라는 제목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버스 안 잠든 나의 모습' 사진에는 버스 안에 잠들어 있는 두 명의 여성 모습이 나란히 담겨 있다. 하지만 두 여성의 잠든 모습은 사뭇 다르다. 상상속 여성은 예쁜 표정과 함께 다소곳이 잠들어 있는 반면 현실 속 여성의 모습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버스 안 잠든 나의 모습’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버스 안 잠든 나의 모습' 이제 버스에서 안자" "버스 안 잠든 나의 모습...상상하기 싫어"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휘호 기자> hwihols@i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