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내가만드는폴리케이크’ 출시
2012-04-18 이범희 기자
[일요서울 ㅣ 이범희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건강한 정통 유러피언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가정의 달을 맞아 4월 20일 어린이 스스로 케이크를 장식할 수 있는 신개념 케이크인 '내가만드는폴리케이크'를 출시한다.
4만개 한정 판매하는 이 케이크는 프랜차이즈 베이커리에서 처음 출시되는 DIY 개념이 접목된 형태로 초콜릿케이크와 장식물을 별도 세트로 구성해 어린이가 직접 케이크 위에 원하는 모양을 꾸밀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장식물세트는 둥근나무·폴리마크·신호등 모양의 초콜릿 판 3종과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초코·화이트·핑크 3색의 초콜릿 시럽 데커레이션 팬, 클레이로 만든 폴리 캐릭터 인형, 종이에 인쇄된 폴리 캐릭터 4종 모양 꽂이 등이 포함돼 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케이크를 직접 장식하는 '내가만드는폴리케이크'는 구성 및 유통의 어려움 때문에 프랜차이즈 베이커리에서는 시도하기 까다로운 제품”이라면서 “로보카폴리케이크 출시 이후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보답하고자 좀 더 새롭고 즐거운 느낌의 케이크를 선보이고자 기획하게 되었다”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