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린 조선일보 공채 서류전형 통과, 2차 필기 본 상태… “그녀의 길을 응원하겠다”
2012-04-17 유수정 기자
조정린 조선일보 공채
방송인 조정린이 최근 조선일보 수습기자 공채 서류전형을 통과해 2차 필기시험에 응시한 사실이 알려졌다.
17일 한 언론사에 따르면 조정린은 15일 진행된 조선일보 2차 공채 필기시험에 응시했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평소 진로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온 만큼 좋은 결과가 있다면 그녀의 길을 응원할 생각”이라 밝혔다.
조정린은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지 필기시험 합격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조선일보는 지난 3월 국내외 4년제 정규 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이들을 대상으로 수습기자 공채 모집을 시작했으며 1차 서류전형을 거쳐 2차 필기시험을 완료한 상태다. 이후 합격자를 대상으로 현장실무평가가 진행되며 4차 면접을 거쳐 수습기자를 선정한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