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우먼스 레이스 개최, 접속자 폭주로 인기 체감

2012-04-16 유수정 기자

20대 여성들만을 위한 ‘나이키 우먼스 레이스(NIKE Women’s Race Seoul 7K)’가 내달 26일 오후 6시30분부터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개최된다.

이에 16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하며, 이번 대회는 20대 여성을 대상으로 마련돼 미성년자는 참가할 수 없다.

참가비용은 3만원이며 ‘나이키 우먼스 레이스’ 홈페이지(nikewomensrace.c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보다 참가자 수를 1000명 더 확대했으며, ‘걸스클럽’이라는 대회 테마로 더욱 특별함을 선사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 레이스 티셔츠가 제공되며, 완주자에는 NIKE&J.ESTINA 콜라보레이션 목걸이를 제공한다.

한편, 오전 10시부터 시작 된 이번 대회 접수를 위해 홈페이지에 많은 접속자가 모여 서버가 폭주되는 사태가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