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해외 최고 퍼포먼스상’ 한국 대표로 수상… “중화권 팬들과 만남 지속할께요”

2012-04-16     유수정 기자

세븐 해외 최고 퍼포먼스상

가수 세븐이 중국에서 ‘해외 최고 퍼포먼스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4일 세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중국 마카오에서 열린 ‘2012 차이나 뮤직 어워드 앤드 아시아 인플루엔셜 어워드’(China Music Award and Asian Influential Awards)에서 ‘해외 최고 퍼포먼스상’(Best Overseas Performer)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날 세븐은 “이렇게 좋은 상을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 중화권 팬들과 더 많이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기대해달라”는 소감을 전했다.

수상 후 그는 자신의 미니앨범 수록곡 ‘베터 투게더’(BETTER TOGETHER)와 ‘디지털 바운스’(DIGITAL BOUNCE) 등을 공연했다.

한편, 세븐은 일본에서 오는 25일 새 싱글앨범 ‘러브 어게인(LOVE AGAIN)’을 발표하고, 5월에는 일본 도쿄·후쿠오카·나고야·오사카를 도는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