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무협찬 결혼식, 모든 협찬 거절 “드레스도 직접 구입”
2012-04-13 강휘호 기자
전지현은 결혼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명품 업계로부터 드레스부터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협찬 제의를 받았으나 모두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의 한 관계자는 “전지현 씨는 드레스도 직접 구입했다"고 밝혔다. 그녀의 본식 웨딩드레스는 최근 패션잡지 엘르의 웨딩화보 촬영 당시 입었던 8벌의 드레스 중 하나로 유럽에서 공수해왔다.
한편, 무협찬 결혼식을 치른 전지현 부부는 신라호텔에서 첫날밤을 보낸 뒤 곧 바로 서울 강남에 마련된 신혼집에서 신혼생활을 가질 예정이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