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한글 전도사, 서경덕 교수과 함께 한글 전도사 변신
2012-04-13 강휘호 기자
송혜교 한글 전도사
배우 송혜교가 한글 전도사로 변신해 한국 알리기에 나섰다.
송혜교는 13일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와 함께 상해임시정부청사 설립을 기념해 제작된 한국어 안내서를 제공했다.
이번에 새롭게 제작된 한국어 안내서 독립운동사 연표, 상해임시정부청사 관련 소개, 윤봉길 의사 의거현장 소개, 가흥 임시정부 요인수고 및 김구선생 피난처 소개, 항주 임시정부청사 소개, 등 한국을 알리기 위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렇게 제작된 3만부의 안내서는 각각 1만부씩 중국 상해임시정부청사, 윤봉길 기념관, 정부요인숙소에 비치된다.
서경덕 교수 측은 “송혜교는 한국 알리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함께 하는 파트너”라며 “송혜교가 해외 활동을 많이 하다보니 한국 문화와 한국어를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깊이 공감한 것 같다”고 전했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