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전자, 오닐 헤드폰 시리즈 3종 출시

2012-04-12     강길홍 기자

[일요서울ㅣ강길홍 기자]  ㈜필립스전자(대표 김태영)는 감각적인 디자인 아이디어와 뛰어난 내구성으로 사랑 받고 있는 필립스의 오닐 헤드폰 시리즈의 시즌2 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필립스의 오닐 시리즈는 지난해 11월 첫 출시 이후, 뛰어난 내구성과 감각적인 디자인 및 컬러로 스포츠 마니아뿐 아니라 20~30대들에게 단연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은 아웃도어 헤드폰․이어폰 시리즈다.

이번에 출시한 필립스 오닐 시리즈 시즌2 제품 중, 폭발적인 사운드와 내구성을 두루 갖춘 ‘트레드(The Tread)’는 드라이버를 보호하기 위한 금속 링과 고강력섬유인 케블라로 강화된 케이블을 바탕으로 최고 140Kg의 압력에 눌려도 끄떡없는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또한 강력한 사운드도 놓치지 않은 제품이다.

이번에 업그레이드 된 ‘벤드(The Bend)’와 ‘스트레치(The Stretch)’ 헤드폰은 요즘 스마트폰을 이용해 음악을 듣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했다. 보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존 제품에 헤드셋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음악 감상 중 전화가 와도 헤드폰을 벗을 필요 없이 편리하게 통화가 가능하도록 했다.

전한주 필립스 소비자라이프스타일 부문 부장은 “지난 겨울 스노우보더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헤드폰 ‘오닐 시리즈’가 업그레이드되어 더욱 뛰어난 제품으로 돌아왔다”며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활동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감각적인 컬러와 디자인에 뛰어난 내구성으로 언제 어디서든 편안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오닐 이어폰․헤드폰이 크게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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