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엇나간 딸에 골머리
2012-04-12 유수정 기자
마돈나(54)가 엇나간 어린 딸에 골머리를 썩고 있다.
8일(현지시각) 미국 연예 매체 ‘쇼비즈 스파이’는 최근 마돈나가 딸 루데스 레온(15)의 흡연 사실에 충격 받았다고 보도했다.
루데스는 최근 미국 뉴욕의 한 거리에서 친구와 함께 담배를 피우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마돈나의 측근은 “마돈나가 딸의 흡연 사실에 무척 화를 냈다”며 “루데스가 자신과 함께 월드 투어를 준비 중인 까닭에 더욱 속상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마돈나가 자신의 콘서트 무대에 딸을 세우려 했지만 전면 취소했다”며 “마돈나는 딸의 대학 진학에 힘쓸 예정”이라 덧붙였다.
한편, 마돈나는 지난 3월 4년만에 새 앨범 ‘엠디엔에이(MDNA)’를 발표했으며, 월드 투어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