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에선 모자 벗으라고 했지”, 어미고양이 새끼고양이에 ‘버럭’

2012-04-10     유수정 기자

실내에선 모자 벗으라고 했지

일명 ‘실내에선 모자 벗으라고 했지’라는 동영상이 네티즌 사이에 이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실내에선 모자 벗으라고 했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모자를 쓴 귀여운 새끼고양이가 놀고 있는 가운데 엄마 고양이가 등장하며 갑자기 화를 버럭 내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어미고양이는 발로 모자를 걷어차고 새끼고양이는 끝내 울음을 터트린다.

이 모습이 마치 ‘실내에선 모자 벗으라고 했지’라고 어미고양이가 새끼고양이를 훈육하는 것처럼 보여 네티즌들은 웃음을 금치 못하고있다.

실내에선 모자 벗으라고 했지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양이도 예절교육 하나”, “새끼고양이 우는데 불쌍해”, “엄격한 교육이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