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5대 미스터리 사건, “지금도 풀리지 않는 5대 미스테리”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세계 5대 미스터리 사건’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세계 5대 미스터리 사건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 5대 미스터리 사건 중 첫번째는 1930년 에스키모 증발 사건으로 이 사건은 캐나다 북부 로키산맥에서 에스키모 이누아트 마을 주민 27명이 감쪽같이 사라진 사건으로 당시 그들이 마을에서 쓰던 총과 썰매 모두가 남겨져 있어 의문을 불러왔다.

세계 5대 미스터리 두번째는 1940년 버지니아주에서 출항했던 브레이크호가 출항한지 5시간 만에 통신이 끊겼고 같은 날 오후 8시 노포크항에서 발견됐지만 45명의 승무원들이 모두 백발의 모습의 미라로 발견된 사건이다.

세계 5대 미스터리 사건 세번째는 1945년 포르투알레그 상공 GE423편 여객기 증발사건이다. 1945년 9월 4일 독일의 아헨 항공을 출항하여 브라질로 향하던 항공기가 사라졌다가 35년만에 백골로 변한 승객 92명을 태우고 포르투알레그 공항에 착륙했다고 한다.

세계 5대 미스터리 사건 네 번째 사건은 1585년 5월 23일 영국의 식민지였던 로어노크섬에서 115명의 시민이 사라진 사건이다.

세계 5대 미스터리 사건 마지막은 1954년 버뮤다 삼각지대 미해군 수송기 AF-237편 실종사건으로 현재도 행방을 못잡고 있다.

한편 세계 5대 미스터리 사건 중 버뮤다 삼각지대 사건은 지난 1월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 소개된 바 있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