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정색 연기 호평… “연기돌 임시완이 대세”

2012-04-10     유수정 기자

제국의 아이들 멤버 임시완의 정색 연기가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스탠바이’에는 임시완의 정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잘생긴 외모를 겸비한 완벽한 모범생으로 출연하는 임시완은 이날 방송에서 엄마 김희정과 남자친구 류진행(류진)과 함께 오붓한 식사를 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식사를 하던 중 김희정이 전화를 받기 위해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임시완은 류진행에게 정색하며 “우리 엄마 그만 만나세요”라 말했다.

이어 김희정이 자리에 돌아왔고 임시완은 다시 밝은 얼굴로 미소지으며 “잠깐이지만 아저씨랑 얘기해서 좋았어요”라 말해 류진행을 당황시켰다.

임시완 정색 연기를 접한 시청자들은 “임시완 명품연기”, “연기돌로 자리잡나요”, “이제 제국의아이들은 임시완이 먹여살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