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민 처제 화제, “테니스도 국가대표 미모도 국가대표 김소정”

2012-04-09     유수정 기자

우승민 처제 화제

우승민의 처제가 한솔제지 소속 국가대표 테니스선수 김소정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지난 8일 웨딩마치를 올린 우승민은 아내 김소희(33)씨의 동생인 테니스선수 김소정을 처제로 맞이했다.

우승민의 처제 김소정은 지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테니스 국가대표로 선발돼 여자 복식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우승민의 결혼식은 양희은이 주례를 서고 유재석이 사회를 봤으며 축가는 윤종신이 불러 눈길을 끌었다.

또 강호동·정형돈·신동 등 다양한 연예인들이 참석해 우승민은 시상식을 방불케 할 정도의 인맥을 보였다.

우승민 처제 화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는 이모에게 테니스 배우나요”, “화제 될 만 하군”, “그럼 아내도 테니스 잘치려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