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현아 커플 화보, “실제 연인 방불케 해”
2012-04-06 유수정 기자
유아인 현아 커플 화보
배우 유아인과 포미닛의 현아가 커플 화보를 공개했다.
유아인과 현아는 지난 5일 매거진 하이컷에서 공개된 커플 화보를 통해 관능적이고 매혹적인 매력을 뽐냈다.
공개된 화보 속 유아인과 현아는 프로 모델 못지않은 포즈와 섹시한 분위기를 동시에 잡아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촬영을 담당한 포토그래퍼 김영준 실장은 “유아인과 현아 모두 포즈의 완성도가 높고 화보에 대한 이해가 높아 만족할만한 화보가 탄생했다”고 칭찬했다.
유아인은 “현아를 실제로 만난 건 오늘이 처음이지만 평소 포미닛의 노래를 많이 보고 많이 들었다”며 “다른 걸그룹 노래보다 유난히 더 많이 들었던 것 같다. 특히 태국에 갈 때마다 포미닛 노래가 진짜 많이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현아는 “초면에 너무 부끄러웠다. 커플 화보를 찍으려면 인사도 하고 말도 섞고 해야 하는데 처음에 그런 거 없이 ‘자 들어갈게요’ 이래서 얼굴까지 빨개졌다”라며 쑥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유아인은 그냥 길 가다 찍혀도 멋있을 것 같은 포스나 아우라가 대단하더라. 느껴지는 기운이 너무 좋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아인과 현아의 커플 화보는 하이컷 75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