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과거 카드 값만 ‘1억’ “대체 수입은 얼마”
2012-04-04 유수정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최홍만이 과거 1억원에 달하던 수입을 공개해 화제다.
최홍만은 지난 3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그동안의 근황과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그동안 카드 값이 1억 원 씩 나왔다”는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최홍만은 이날 방송에서 “씨름에서 이종격투기로 전향하고 해외진출을 했는데 수입면에서 남부러울게 없었다”며 “당시 1년에 20억 원 정도를 벌었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계약기간인 5년 동안 그 정도의 수입을 벌었다”며 “술을 좋아하는건 아닌데 사람을 좋아하다 보니 내게 잘해주는 사람에겐 이것저것 사줬다”고 덧붙였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