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교복사진, “김희철 사칭죄 성립?”
2012-04-02 강휘호 기자
김희철은 1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의 이름을 설리로 바꾼 후 “안녕하세요! F(x) 설리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하고 설리의 사진을 게재하며 설리를 사칭했다.
이어 “여러분~ 방가방가! 봄인데도 날씨가 아직 많이 춥죠!? 옷 꼭꼭 챙겨 입으시구 감기 조심하세요. 이건 아마 저희 학교 교복(?).. 같아요! 졸업한지 오래돼서 히히히히”라며 설리교복사진을 게재했다.
또 “오늘이 만우절이라면서요?! 그렇다고 주변사람한테 장난 치거나 속이면 안돼요!! 상처 받잖아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설리 교복사진과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깨알 같은 김희철의 만우절 장난 너무 재밌어” “거짓말도 깔끔하게 우주대스타급” “설리 공주병 단단히 걸린 줄”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