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설리 케이크 선물… “노른자와 흰자 우리는 계란”

2012-03-30 유수정 기자

강지영이 설리의 생일을 맞이해 직접 만든 케이크를 선물했다.

29일 에프엑스 멤버 설리는 자신의 미투데이에 “지영아 고마워. 케이크도 만들어 주고. 감동이야. 사랑해. 여러분 우리 이따 봐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걸그룹 카라 멤버 강지영과 f(x)의 멤버 설리가 서로를 마주보며 촛불이 켜진 케이크를 앞에서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강지영이 설리를 위해 만든 케이크에는 ‘노른자야 생일 축하해 흰자가’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둘의 끈끈한 우정을 확인할 수 있다.

두 사람의 우정 인증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둘이 진짜 친한듯”, “귀여운 우정 보기 좋다”, “미녀 계란 탄생이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